신라호텔 안갓다고 쫄지마라 키안큰다!!② 발길닿는대로

해가 질랑말랑해서야 어기적 어기적 나온 우리덜 
다시 못올수도 잇는 이곳을 탐방해보기러 한다 

새끼들의 시선 
울 혜교언냐 개론한곳 아 규모가 작아서 나 안부른거엿구나 그럼 이해할게 언니야 ㅋㅋㅋ 

오마니의 시선ㅋㅋㅋㅋ참 누가 키크면 때리기라도 한듯이 참 다 도토리야 왜 안커쓰까 우유는 마니뭇는디 
셀카나 찍즈아ㅏㅏㅏㅏ
그러고 죡발을무러가즈아ㅏㅏㅏㅏ
왜냐묜 여기는 장충동이니끼니

그냥 들어갓는데 식객 3대천왕 수요미식회 등등 다나온집이어뜸 외부사진 어디갓냐 다찍어낫는디
우린 중자 녹두전 막국수 소주 맥주 다시키부릿!!!!!!!!!!!!!!!!!!!!!!!!!!!!!!!!!!!!!!!!!!!!!!!!!!!!!!!!!!!!!!!!!!!

그러케 다 비우고 후식 무야죠 태극당 
우리 닮앗나염 ㅋㅋㅋㅋㅋㅋㅋ 죤똑 ㅋㅋㅋㅋㅋ 솔삐 내가바도 닮음 소오름 
아이스크림 모나카 하나씩 먹고 아쉬워서 산 슈크림빵!!
요것이 존맛탱
크 보니 다시묵고쟙 
빵지순례 기념으로 기념사진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엇슈 

뭔 신라호테루 갓다온 여행기인데 신라호텔 사진이 없어서 다시 호텔사진
지금 나의 컴퓨터 바탕화묜!!!!!!!!!!!!!!!!!!!!!!!!!!!!!!!!!!!!!!!!!!!!!!!!!!!!!!!!!!!!!!!!!!!!!!!!!!!!!!!!!!!!!!!!!!!!!!!!!!!!!!!!!!!!


그리고 밤이 되어찡 
먹느라 시간을 다보냇는디 
또 호텔왓는디 와인한잔 안할수도없고 
서울역 롯마에서 아보카도랑 토마토까지 사와딴마리요 
더군다가 아쥬아쥬 큰 원형테이블 이걸 꼭 써야제 
역시 미대나온 앵두가 셋팅을 잘하네 ㅋㅋㅋㅋㅋ
샷은 이러케 나오는거지욥 
사진 100장 찍고이쓸때 엄마에게 스노우 갈키쥬기 ㅋㅋ 세상 잘어울려서 개깜놀 ㅋㅋㅋ 
이제 무거보쟈~~~~~~~~~~~~~~~~~~~~~~~~~~~~~~~~~~
쨔안 돈번다고 못온 아빠빼고 진스방빼고 치어쓰 !!! 아빠는 화상통화!!! >,< 죄송!!

이조합 jmt

쥰비한다고 고생한 앵두는 깨어잇지도 못하고 와인먹고 뻗
나랑 엄마는 자는게 아까워서 나혼자산다 뀰시청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쉽댜 
하디만 내일 우리에겐 조식이이따 
새벽6시출동예상 어여자자 1night 

라스트팡 호두 허세숏 23살인데 허세가이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두명 잇어서 장가가기 어려울듯 미아나다~~~~~~~~~~~~~~~~~~~~~~~~~~~~~~~~~~~~ 
간섭안할게~~~~~~~~~~~~~~~~~~~~~~~~~~~~~~~~~~~~~~~~~~~~~~~~~~~~~~~~~




신라호텔 안갓다고 쫄지마라 키안큰다!!① 발길닿는대로

3월
동기 지똘이의 개론식이 
송도서 열렸다 
부산 송도도 안가본 나는
미래도시 첨단도시 송도를 먼저 가보게 됐네? 

랜만오 한양행에 앞서 
앵두의 집에 자려했더니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언니야, 우리도 신라호텔서 하룻밤 자보자 

통 큰 앵두가 회사 상품권 몰빵을 했고 
양파님까지 가세해 KTX에 몸을 실엇댜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호캉스 앤 조식 !!!! 

일단 연남동에서 밥을먹자 
배가 마니 고프니 어여 음식을 내어놓으시게나 
먹고나니 들어오는 내부
서울음식은 맛이 잇구나 
생전 첨 먹어보는 아스파라거스 
3줄에 9000원이구나 치즈가 비싼가봐 
스테이크는 3만원이라 싼것같은데
조개탕도 3만원이야 
그렇다면 저는 고기를 취하겠습니다 

여튼 그냥 jmt 


휴 호텔 도착도 전에 포스팅 끝날뻔 ㅋㅋㅋㅋㅋㅋㅋ 
왤케기냐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남동의 자랑인 연트럴파크를 구경햇으나
즈는 온천천 옆에 살고잇기때문에 
큰 감흥없이 장충동 고고띵 

듀듕 택시타고 내릴때부터 이미 문열어쥼 
삼성을 시러해서 가전제품 엘지로 다 산 내가 
벌써부터 파란피에 물드는 시점이엇음 

내리니 앵두 이름 물어보고 
카운터로 가니 걍 다 셋팅되어이뚬 

돈은 좋은것이야 자본주의 만쉐 /^0^/


그러고 총총 올라가뵴다 1901호 
우리의 방은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빼고는 제일 좋은방!!!!!!!!!!!! 
세상에나 만상에나 
탁 트인 방에서 남산타워가 차르르르 보이고 
욕조목욕 하면서도 남산타워가 차르르르 보이고 
컵라면 두개놓으면 끝나는 테이블이 아닌 
잔치상을 채려도 남는 큰 원형 테이블에 소파가 넘 좋았다 

넘 조타 진짜 조타 여기가 천국 *100번 말했다 
나중엔 앵두와 양파님이 말하지말라고햇음 
생각보다 넘조아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정말매우무척붸리사이코죠앗음 
사진이 발사진이라 안조을수잇는데 진짜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조아뜸 

짐만 풀고 나와서 커피 마시러 가자고 햇는데 
우린 결국 저녁먹을때까지 나가지 않고 
방안에서 삐대고잇엇다....*


왠일인지 포스팅 1로 끝날거같앗는데
투비컨티뉴 신라호텔 쫄지마라 키안큰다 2!!!!!



깨끝한 마음로 노력하여 성공하여라 살아가면서

"할아버지 편안하게 영면하셨다"

아빠는 아빠의 아빠 죽음을 그렇게 알렸다 
나이는 91세. 뇌출혈과 뇌졸중을 여러번 거치며
그 후유증으로 약 6년을 누워계셨다.

진주 경상대병원, 사천의 자연요양원, 김해 보훈병원,
시내의 빌딩식 요양원, 동아대병원 등 
누워있는 삶과 병에도 경중이 있어서
몇번이고 자의에 상관없이 이사를 다니셨다.

계란후라이를 먹여 키운 큰아들은 
응당 짜기라도 한 듯 효자노릇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고 
그 옆에서 큰형의 반찬을 넘보다 숟가락으로 맞은 작은아들은
또 응당 둘째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의 아버지를 극진히 모셨다.

처음엔 왼쪽의 마비, 이후 전신마비, 표정도 움직일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우리에게 보여지는 모습만 정적이셨지 
뇌는 계속해 살아있었기떄문에 
자신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지난 6년이 
내가 헤아릴 수 없을만큼 힘드셨을것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찾아뵌건 작년 시내의 요양원이었는데
나를 보고도 좋다 싫다 표정없이 허공을 바라보셨다.
그런 허공을 바라보는 할아버지가 그 방에만 8명 이었다.
심지어 그런 할아버지 8명을 진찰하는 의사조차 할아버지였다.

장례식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밤, 2일차, 마지막날 새벽 발인으로 이어졌다.
생전에 할아버지가 끔찍해하시던
큰아들과 그의 아들인 이 집안의 장손과 큰며느리와 큰손녀딸과 
그 집에 새로 시집 온 장손며느리는 
서울에 산다는 핑계로 2일차 아침에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 가족 말고는 모두 서울에서 밤차를 타고 헐레벌떡 내려왔다. 

죽어서는 큰아들 자신이 모시고 싶다해
대전 현충원이 아닌 서울 현충원에 할아버지를 모셨다 
서울 현충원은 비석묘도 꽉 차 
유골함 납골당 형식으로 할아버지를 조그마한 도자기에 넣어 모셨다

병원에 있을때조차 
자신의 자식 5명이 한자리에 모인걸 본적이 없는 할아버지는
난생 처음으로, 아니 죽고 자신이 관에 누운 뒤에야 
건사한 자식 5명을 불러모을수있었다.
죽어서는 자신이 모시고 싶다한 큰아들 덕분에, 혹은 때문에
고향 땅 함양 서상이 아닌 살면서도 몇번 가보지 못한 서울땅에 가셨다  

화장장으로 들어가는 할아버지의 관을 붙잡고 우는 
그 5명의 자식들을 보는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는게 슬펐다 
아무도 정말 아무도 내 아빠 엄마를 돕지 않았다 
혼자 고군분투 할아버지를, 살아계신 할머니를 모시는 지금도 
정말 아무도 돕지않았고, 않고 있다.

할아버지가 의지로 자신의 생을 살아가실때에 
매년 새해 연하장을 손주들에게 보냈다 
나는 답장을 쓰기도, 전화로 대신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동생이 찾아본 그 연하장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깨끝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성공하여라" 할하버지 

나는 이제 할아버지가 보고싶을때마다 이 사진을 보려고 한다 
깨끝한 마음으로 손주들이 살아가길 바라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오늘 카카오톡 차단을 당했다!!!! 살아가면서

32년 살아오면서 
내가 인연을 끊은 적이 딱 한 번 있다 
고등학교 친구였는데
소심한 4명과 달리 자기주장이 강했다 
난 한번씩 거슬리기는 했었는데
그냥 맞춰주는게 더 편했기때문에 
대학에 들어가고, 취직을 하고서도 만났다 

나는 생각보다 더 많이 소심하지만 
생각보다 더 더 많이 냉정해서 
언젠가는 이렇게 될거라고는 생각했다 

첫 직장을 울산에서 다니며 자취할때 
임시 직장에 원서를 넣어놨던 그 친구가
시 너네집에서 같이 살아도 되냐고 했을때 
난 거절할수없어서 그래그래~ 했던게 화근이었다 
외롭다고~ 그래서 그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준게 화근이었다  
더 악화되고 난 더 상처받았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었다 
무리로 엮어있었기때문에 
내가 절단해버리면 무리도 절단이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내가 소개시켜준 남자와 결혼 후 
집들이에 초대하는 과정에서 
다른 친구도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걸 알게됐다 

그래서 10여년간 한번도 
그 친구의 의사에 반한 적 없던 나와 내 다른친구는 
처음으로 의사를 표현했고  
그 길로 그 친구는 기분나쁘다며 단톡방에서 나가버렸다 

나중에 내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어디서 들은건지
결혼 축하한다고 문자가 와서 
그래 고맙다 하고 답장을 보냈다 
축의금을 보낸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그런건 없었다 
역시 끝까지 지할말만 하는 애였다 



그리고 오늘이다 
난 오늘 상대에게서 카톡을 차단당했다 
1이 없어지지 않으면 차단이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더라도 인연을 끊자는 뉘앙스의 문자가 왔으니
차단이든 아니든은 중요하지 않다 

상대는 대학 동아리 선배다 
한 학번이 차이나고 
과도, 동아리도 같다 

선배 기수도 10명, 우리 기수도 10명인데 
그 기수는 애저녁에 서로 인연 끊었다 


이 선배야말로 
자기주장의 최고봉이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맞춰주자는 나와 
도대체 왜 맞춰야하냐는 내동기들 간에
괴리도 있었다 
결국 졸업 후 사회에 나와서 연락닿는 이는 
나밖에 없었다 

인연을 끊은 친구와달리 
이 사람은 선배였기때문에 
내 참을성의 한계점이 매우 높았다 
친구라면 아예 싹을 짤랐을 멘트들을 
받아주고 맞춰주고 맞장구쳐줬다 
선배도 나를 아꼈고 나도 선배를 좋아했다 
방식이 달랐어도 그 마음은 이해를 했다 

얼마전에 선배가 문자가 왔다 

일요일이 엄마 칠순인데 
화환하나 보내라 
어머님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00소속 000 직위 드림 

보자마자 빡쳤다 
자기 사무실 개업했을때 
똑같은 전례가 있다
그때도 기분은 나빴었는데 그냥 보냈다 
나도 보낼 마음이 있었고 
그정도는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햇었기에 

근데 이건 못참겠더라
내가 칠순인걸 안것도 아니고 
선배의 직접적인 경조사도 아니고
내가 기분나쁘면서까지 
선배의 엄마까지 챙겨야하나

부탁도 아니고 
지시형의 말투 
아빠엄마남편시부모 
아무도 나에게 지시할 수 없고 
지시받지도 않는데  
이 선배는 왜 아직도 나에게 지시를 하는가
 
왜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을 
친하다는 이유로 
상대를 기분나쁘게하면서까지 
요구하는지 

에둘러 거절했다 

그 뒤가 더 가관이었다 

그래서 보낼꺼가 말꺼가  
그래서 보낸다는 말이가 안보낸다는 말이가
그래서 무슨말인데
말 똑바로 해라 

전화해서 매우 당황스럽고 선배가 이래서 놀랬다 하니
선배는 바로 예 하지 않은 나한테 섭섭하다 하더라 
그래서 일단 끊자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오늘 보았다
일부러 말 꺼내지않고 넘겼다 
헤어질때 나한테 다시 묻더라 
화환 보낼꺼가 

도대체 그게 뭐길래 
에둘러 거절한 사람한테 계속 이렇게 묻는지 
화를 참고 
우물쭈물하며 말했다 

근데 자기는 좋은 일 앞두고 니 기분나쁘다고 
이렇게까지 하는 내가 이해가 안된다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보낼게요 하니
경조사는 그리 챙기는게 아니라한다 
부고도 그럴거냐고 한다 
내가 부고랑 이거랑 같냐고 하니까
자기 주위사람한테 화환 보내라 했는데 
나같이 대답한사람 아무도 없다한다 
자기가 그럼 후배인 나한테 
화환좀 보내주십쇼 굽신굽신 해야 하나고 한다 

화환 그 뭐라고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돈이없는것도 아닌데
내가 기분이 나쁘고 
내가 보낼 마음이, 
축하할 마음이 안생기는데 어쩌란말이냐 
목울대까지 차오른 말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서운하셨다면 제가 죄송하다 하고 헤어졌다 

그런데 문자가 왔네 
배신감이 들고 회복이 안될것같다며 잘 살아라 한다 

난 내가 아끼는 후배에게 
우리엄마 칠순이라고 그거 보내라고 말 못한다 
진짜 필요하다면 
진짜 받고싶다면 
염치 불구하고 이런말을 해야만 한다면
00야 우리엄마 이번주 일요일 칠순인데 
혹시 화환하나 보내줄 수 있겠나 
이런식으로 이야기 할 순 없었을까 
내가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도록 할 순 없었을까 

왜 내 동기들이 이 선배를 싫어하는지
왜 자기동기들이 자기와 연을 끊은건지 
그 선배는 알 수 있을까 

13년동안 자기를 맞춰준 후배가 
13년만에 처음으로 자기의 의사와 반하는 행동을 해서
후배와 인연을 끊어버리는 선배가 나쁜지,
13년동안 자기를 아껴줬는데도 
그깟 화환 하나 못보내고 기분나쁜 티를 내서 
"잔치 하기 전 배신감 들게 만든"후배가 나쁜지 
그냥 둘 다 나쁜거겠지 

이제 내 마음 다치면서까지 
누구와 힘들게 만나고싶지 않다 
내가 선배를 이해못하듯
선배도 나를 이해못할것같다 
그리고 이 일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끊겼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내가 처음 인연을 끊은 내 친구처럼

그렇게 난 오늘 카카오톡 차단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해 군항제를 오고싶다묜 살아가면서

벌써 1년
출퇴근길 진해의 도로에는
가로등마다 군항제를 알리는
플랑이 붙어있다 

오 지쟈스 
음총난 트래픽잼에 
집에도 갈수없는 
그 기간이 다시 돌아온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매한 주말부부로 산게 2년
나의 공식 거주지는 진해다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풋풋한 김하늘과 김재원이
애매한 연애놀이 하다가
어른이 되서 다시만난 
벚꽃 만개 그 로망스 다리가
울집 바로옆에 있댜 
관광지 옆 = 환장대잔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마산 창원 왓다갓다하면서 살때
아빠가 온가족을 이끌고 간 군항제도
차밀린 기억밖에 없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1도 바뀐게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슨 
20년이 지나도!!!! 
사람들은 많이오고 벚꽃은 이쁘다는거ㅋㅋㅋ

차갖고오면 헬게이트 
벚꽃 보기전에 
옆에잇는 여친과 빅파이트 예상 ㅋㅋㅋㅋ 
차 안갖고와도 
거지같은 대중교통+밀려드는 사람들로
옆에잇는 남친과 빅파이트 예상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수많은 인파가 진해를 찾을것임메 
그나마 요기 살고 잇는 나로서 
왠지 뭔가를 말해줘야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오늘 출근하면서 느껴
이러케 적어본다 

일단 
벚꽃은 핵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일부러 꼭두새벽 사람없을때 
쓰레빠 질질 끌고 나가서
감상해봣는데 
볼 만 하다 

itsmyroom.egloos.com/1449965

↑ 참조 ㅋㅋㅋㅋㅋㅋ 

글고 해군사관학교도 개방하고 
군악대도 뿜뿜 하면서 도로를 지나고
뫅뫅 하늘에서 뱅기 날라댕기면서 
뫅뫅 일렬종대했다가 뫅뫅 했다가(블랙이글스 조아함ㅋㅋ저능 베란다서 보지라)
각종 행사도 많아서 다른 볼거리도 많다 

문제는 
밥!!!!!! 
원래도 맛집없는데 
사람 미어터지는 군항제때는 
맛에 상관없이 모든 집이 미어터지는걸 목격했다 

알콩달콩 도시락 싸오면 좋겟지만
벚꽃보러 간다고 샤랄라라 꾸며야되는데
언제 김밥싸고 과일깎고 한단말인가 

일단 추천하는 곳은 신생원과 원해루
신생원은 로망스 메인 스트릿 입구에 자리잡고 잇고 
원해루는 100년 넘은 진해의 중국집이닷 
신생원은 사천짜장, 원해루는 탕수육이 맛잇지만
신생원은 불친절하고(나의경험) 원해루는 쫌 드릅다(나의경험ㅋㅋ)

근데 이집들도 미어터질게 분명하다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로망스 스트릿(ㅋㅋㅋㅋㅋㅋ언제 이러케 이름붙여졋짘ㅋㅋ여튼)에서
쪼매만 걸어가면 진해중앙시장이 나오고
거기에 맥도날드 미피 이런 체인점 거리가 나온다 ㅋㅋㅋㅋ 
놀러와서 맥도날드 무거라고??? ㅋㅋㅋㅋ
이것도 못먹을 가능성이 높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에 압사당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해인들이 자주찾는 복개천 된찌 김찌 거리도 잇지만
싼맛에 먹어보았다 ㅋㅋㅋㅋ 내가 놀러가서는 안먹을 맛 ㅋㅋㅋㅋ 
나 왤케 부정적인가 ㅋㅋㅋ 글고 이 글은 왤케 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경화역 주변에서 밥먹는다면
경화역에서 홈플러스 가는길에 잇는
경화시장 내 
국수 한그릇 호로록 하는것이 제일 나을거가따 ㅋㅋㅋ 

후식으로 진해제과 벚꽃빵을 무거야되는데
비록 벚꽃앙금은 중국산이지만 ㅋㅋㅋㅋㅋ 
진짜 진해벚꽃을 갈아넣은건 아니지만 ㅋㅋㅋ 
넘 이뽀 >,< 난 그냥도 한개씩 사묵는다 한번씩 ㅋㅋ

그리고!!!!!! 진심!!!! 진해가 촌이란걸 알수잇는것이
이 area는 스타벅스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항상 기둘린다 어느 재력가가 요기에 지점을 내기를 ㅋㅋㅋ
여튼 카페들도 미어터지니
차를 갖고 왓다면
15분정도 운전해서 
귀산 카페거리를 가길 추촌한다 
우리가 알고잇는 모든 체인카페가 다잇고 
경성코페같은 특이한 카페들도 많다 
마산만을 바라보며 c등급의 마산대교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할 수 이땨 ㅋㅋㅋ 


밥과 더불어 중요한게 
교통인데 
할말이없다 
그냥 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놀러온 내 친구를 보니
서울ㅇㅔ서 당일치기 버스대절 코스가 있던데
내가 생각햇을땐 이게 짱인거같다 
주차도 안해도 되고 트래픽잼도 쪼매만 경험하면 되니까

군항제 시즌의 진해는
차가 움직일곳도 
차가 주차할곳도 음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우리 아파트 1년내내 출입 검사 안하다가
군항제 시즌에만 문 걸어잠근다 
주차때매 몸살앓아서 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차를 갖고온다면 
군항제 스팟까지 차를 갖고오지말고 
진해 들어서자마자 잇는 마트 등에 주차를 한뒤 
뭘 하나 사고 주차비를 또이또이하고 
버스를 잡아타 로망스다리 및 벚꽃을 구경하는걸 추쵼 

숙박은 더 할말이없다 
진심 내가 아는 이라면 우리집 재워주고싶다
모텔 등등도 천정부지로 솟는다햇다
참고로 진해는 밖에서 보기엔 여인숙같은 모텔이 대부분이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따 
올해도 군항제는 열릴것이고 
그득그득 벚꽃이 피어날것이다 
차밀리고 복잡하고 사람많은거 
모두가 다 알지만 
그래도 벚꽃이 너무 이뻐 
옆에 잇는 사람도 너무 이뻐 
진해로 향하게되는거같다 
진해 더 럽....♥
평소엔 조용하고 평화로운 촌탱이 
군항제가 다가오니 나도모르게 들뜸 스튜핏 
이러니 저러니 욕해도 
벚꽃은 아름답다능거슬......


어케끝내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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