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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제주 ③ 동백을 찾아서 발길닿는대로

올 겨울 제주행은
동백을 찾아 떠나는 여정!!!!
원래 데이트 코스이지만
우리는 real 동백을 보기위해
까멜리아힐로 떠낫다!!!!!!!!!!

위미리 동백군락지 등등
사진 찍을라고 대기하는 사람이 많을거같아서
구냥 돈내고 맘편하게 동백감상!!!!!!
그리고 이런데 안와봐서 
가보고시퍼쯤
저요 제주도 테디베어 박물관도 가보고싶고
키티랜드도 가보고싶고 
성박물관도 가보고싶고 
관광지가 가보고싶다구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들어선 까멜리아힐 
동백대잔치
 
잔치라고 하기엔 꽃 부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꼬레
우짜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백 많을거라고 진서방 데꼬왓는디

고마 내사진이나 찍아주소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뿌다!!!!
내가 톱 마들이다!!!!!!!!!!!!!!!!!!!!!
민망함은 잊어라!!!!!!!!!!!!!!!!!!!!!!

진심 민망함은 누구의 몫인가
사진 원래 찍도 안해서
포즈의 한계 표정의 한계
볼에 되도안한 바람넣거나
오리주둥이 밀어너커나
얼굴 가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다 모델의 어려움
진짜 이쯤되니 지쳣는데
아무리 찍어도 인생샷이 안나와
환장대잔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이쁘게도 잘만찍더마
모델이 문제인지 사진사가 문제인지
총체적 난국의 대향연

ㅋㅋㅋㅋ 결국 우리스타일로 엽사로 마무으리
까멜리아힐은 좋은 곳이엇어요
비록 동백은 만개하지 않앗지만!!!!!
꽃피는 동백섬을 버리고 제주를 찾은 부사너들을 응징한 것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즈 파는것들 다 이뿜
우리는 달력 사와뚬!!!!! 문에 붙여놓을 1년짜리 한종이 달력

여튼
까멜리아힐
조아써
오랜만에 풋풋하게 데이뜨하는 기분
다도는데 2시간!!!!!
우리는 아침 일찍 문열자마자 갓는디
우리 나올때되니까 사람 빾빾쓰
아주그냥 줄서서 사진찍을판

가신다묜 인터넷에서 표를 사서
일찍일찍 싸게싸게 댕기시기를 추쵼!!!!

그 겨울, 83 동기엠티 발길닿는대로

10주년 엠티를 놓쳐버렸다
어쩌나 어쩌나 하고있는사이
시간은 또 2년이 흘러버렸다
20살에 만난 우리들
33살을 목전에 두고 엠티를 떠낫다


경주는 추웠다
마니 추웠다
쨘 다들 오랜만이쥐
s가없어서 x를 사온 앵두 ㅋㅋㅋㅋㅋ
13년동안 몰랏던 라면장인의 탄생
10명 중에 나 포함 2명 개론함
언젠가는 20명이 함께 모일날을 룩포워드아이엔지
그래서 남푠 따라온 혜지님께 무한감사 이뿌고싹싹하고성격좋고 짱부럽
가위바위보 진사람 밖에 텐트에서 자기로 햇는데 왜때무네 아무도 안잣죠 ㅋㅋㅋ

같이 못온 진서방은 맥주만 보내드림
아주 잘햇어 칭찬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남편 칭찬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놀러온게 아니고 먹으러온듯
고마븐 칭구덜의 써프라이즈

새벽 4시까지 먹엇음
진서방이 분명 형동이에게 나를 인수인계하며
나 먹는거 감시해달라고햇는데
내가 형동이 입틀막


아침엔 짜빠게리
내생각엔 짜빠게리 먹으러 엠티온듯 ㅋㅋㅋ
이 아니고 라면먹으로 엠티온듯 ㅋㅋㅋㅋㅋ

밤에 서울서 달려온 아이들도 합쳐서 아침에 단사  미스구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경주까지 왓는데 첨성대는 봐야제
사진찍으러 간 첨성대
나중에 실버타운 가도 엠티 가즈아~~~~~~~~~~~
10명이 뿔어뿔어 30명 40명이 될때까지 엠티 가즈아~~~~~~~~~~

풋풋햇던 우리덜의 사진으로 마무으리 진심 개풋풋 ㅋㅋㅋㅋ 10명사진 어디갓냐 ㅋㅋㅋㅋ


2년만에 제주 ②드됴관광지가닷 발길닿는대로

엥간하면 관광지 안가는데
왠지 이번 제주에선 가고싶더라 

그래서 용눈이오름 
나혼자 왔던 기억 더듬어가며 왔는데
길도 많이 정비되고 좀 달라진듯???
사방이 트여잇으니 내가슴도 탁트여 바람도 탁트여 허벌시리 추버뜸 
추위에 웅크린 우리덜
구름이 깃털같아
나 찍어준다면서 왜 햇빛으로 가릿???
그래서 앞으로 나왓는데 눈 이거 무엇 구닥짜비 눈크게 해주는건가 무엇 ??? ㅋㅋㅋ 
마구마구 바람이분다
춥따
구래서 몸을가림 
바람이 너무 분다 
귀싸대기 때린다
구러니까 날아라 소디쨘 노랭이양말 소디쨘 짧은 소디쨘 얼굴 큰 소디쨘 
용눈이오름가서 넘 추버가 집에감
오름 배경이 아니라
고마쌔리 흙구디에서만 사진찍엇네 그러고보니 쿄쿄 

 
돌아가는 길도 이쁘다 

뒤에가 날라가는 사진들은 
제주 가기 전날 진스방이 새로 산 휴대폰으로 찍은 것인데
그전날 나한테 말도 안하고 폰 사서 
대판 오분전 육분전 칠분전으로 싸우고 
공항갈때까지 말안하다가 
급 사진 잘나와서 모든것이 용서되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못사게 한것도 아닌데 
왜 몰래사욤???? 노이해????? 
이런 심리상태 아시는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날 찾아간 김창열미술관
미술에는 조예가 음쓰도
물방울은 안다 이깁니다!!!!!!!! 
참고로 제주도와서 미술관 첨가봄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딜 이러케 돌아다니는거 자체가 첨 
그런데 매우매우 깊은 감명을 받음 

김창열 화백욤 
진짜 실제인듯한 물방울
지금 나 바탕화면
좋았던 공간 외부인듯 내부인듯 
분수네염
물방울의 향연 
만지면 톡 하고 터질듯함
바깥도 좋았음둥
내 얼굴로 물방울을 표현ㅋㅋㅋㅋ 
둏은 문화생활이어따 김창열미술관

2년만에 제주 ①마이묵는기라 발길닿는대로

물욕은 줄어드는데 
식욕은 늘어난다
33 인생 아무 욕심없이 산 줄 알았는데
맛있다는 거는 다 먹어보고 싶다 

공항서 내리자마자 갔다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 
그릇이 찝찝했다 
몇년전에 나 혼자 제주갔을때 
이름모를 식당에서 먹었던 몸국의 고사리 추가버전이었다 
경험해보았으니 되었다 
맛있으면 제주 떠나기 전 한그릇 더 먹으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되었다 


광동식당 흑돼지 
간판이 진짜다 
5:40 우리가 첫 손님이다 
필터하나 씌우지 않았는데
제주는 오묘한 색을 보여준다 
매뉴는 단 2개
삼겹살과 두루치기 
우리는 삼겹살
현지인들은 대부분 두루치기를 드신다고욤 


두툼한 2인분 
배부르다면서 안먹는다했는데 
고기보니 1인분 더 먹어야 할 각 ㅋㅋㅋㅋ 
터래끼가 흑돼지임을 입증!!!
쫀득쫀득 비계욤 
이모 여기 1인분 더주세요 
테이블 12개 언저리
6시가 되니 순식간에 다 차더니만
올어라운드 현지인 포스 
써라운드로 들리는 제주사투리에
여기가 외국인지 한국인지 
서울사람들 부산와서 밥먹으면 이런 기분이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잇엇어요 소주 못먹은게 아숩 


밥먹고 가다가 생뚱맞은 빈티지카페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 서귀포 올레시장
사실은 마농치킨 묵으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둥 그런데 마농치킨 8시되서 끗나꼬
그 옆에 한라치킨 사밧는데 
역시 대체제는 아니되네요
마농은 그담날 먹엇을때 더 맛난데 
요기는 아니네여 
떽 


그담날 점심때 스시하찌 스시묵고 쏘쏘  
저녁 서귀포에서 머먹을깡 하다가 
새로 생겻다는 텐동집 아리 
아니 무슨 튀김 또먹어요? 햇다가
본격 흡입염............
여기에 새우2마리 더잇엇음
자리가 이래서 마니 기둘리야되지만
나는 기둘림을 감수하고도 다시 먹을맛.....
진심 죤맛탱구리이자 
이번 제주행의 성과 

아이팟을 끼고 회츄를 아래위로 입으신 백발의 아저씨는 
소주 1병과 텐동을 쪼시고 
지식인 복장의 아재 2명은 
스시를 두당 1인분씩 시킨뒤 흡입하고 
다시 텐동을 두당 1인분씩 시키더라....

아 맛있었다 이 곳 


라스트팡 공항 

가기 전 모이세해장국
제주 전역 체인이라 별 기대안하고 들어갔다가
한술뜨고 흡입한 후 
넘 맛있어서 나오면서 가게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지는 안먹어서 남겼고 
뭔가 감자탕보다 나은 해장국이었음!!!


리얼 라스트팡 공항 
티나케잌의 당근케이크 눈물흘리며 흡입하면서
제주우유 꼬숩게 호로록 

48시간도 안잇엇는데
아주그냥 
야무지게 잘무것다 끗 

근래의 간짜장 2그릇, 백객도 앤드 진해루 살아가면서

옥성반점 이후로 
간짜장 바이브에 심취해 
초원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간짜장 맛집을 찾아 헤매이는 쪼ㅑ디 

2018 마지막 식사로 찾은 
동래 백객도
이 인스타 정방형이 짜장보다 더 유명하다는 이곳 
생각보다 가깝길래 차끌고 갓다가
산만디 오르느라 쌍욕을 하였다능.... 

할 엄 앵 나 4명이서 평일 낮에 찾았는데
대기팀이 한 4팀정도 있었다 
엄마는 이미 화가나고 (기둘리는거 시러하심)
할머니는 손녀에게 요리를 시켜줄수 없음에 안타까워하시고 
앵은 사진찍느라 여념없고
맛있다고 데꼬 온 나는 소절부절 

긴 기다림끝에 영접한 간짜장 
주인장 두 분이 넘 바빠보이셔서
다른 메뉴 시킬 여유가 없었다 
겨란이 두개인 이유는 
할 엄은 계란을 안드셔서 홍홍 
잘 비벼진 한그릇 
맛나게 먹어보즈아!!!!!!!!!!!!!!!!!!!!!!!!!!!!!!!!!!!!!!!!!!!
간짜장은 양파를 달달 볶아가 특유의 달달함이 있는데
이 집은 그 달달함을 백객도만의 킥으로 상쇄시키는 매콤함이 있다 
갓 뽑은 면을 갓 쌂아서 갓 볶은 춘장소스에 바로 비비묵는 그 맛 
근데 난 원래도 짜장면에 고춧까리 안뿌리묵는 스탈이라 
짜장면에서 느껴지는 낯선 매콤함이 마이나스로 다가옴 

어쩐일인지 내 맘에 만족스럽지 못했던 맛 
그 불만족 지분 중 찾아가는 어려움이 한 8할을 차지한듯 
쪼ㅑ디 간짜장 모먼트 점수는여 
별이 두개반! ★★☆



다시 간짜장을 찾아헤매이는 날들 
회식에서도 묵고 
걍 점심에서도 묵고
친구와 만나서도 묵고 
한번 꽂히면 아주그냥 쌔리 묵어제기따 
고독한 돼식가 쪼ㅑ디로 변신해 
진해의 간짜장집을 찾아내엇다 
바로 
진해 진해루 

진해에 유명한 중식당이라하면 
이승만 대통령도 무것다는 원해루 
그리고 사천짜장이 유명하다는 신생원 
이 두 곳인데 

듣도보도 못한 노포가 있다는 띠용 ?
할아버지가 하는 곳인데
춘장이 사자표 춘장이 아니라는 띠용 ?
면도 좀 특이하다는 띠용 ? 

곧장 찾아가보앗다 
울집에서 가까워서 더놀램 
여기 3년 살면서 이 자리에 짜장면집 있는지도 모림 

그 이름은 진해루 
진해루하면 누각 진해루밖에 안나와서
짜장면집 진해루는 첨보앗음 

도로에 바로 건물 입구가 있는게 아니라 
빈 공간이 있고 안쪽으로 가게가 있는 구조
진해사람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중앙시장 앞 다겸스런식빵(이집 또한 존맛탱) 바로 옆집 

들어서니 역시 해군의 도시 해군사진 
리얼 갬성 일력
에메랄드 나무의자 
메뉴판을 보니 두근거림
볶음밥이 아닌 
뽁 음 밥
내가 왜 이집을 몰랐을까? 한탄하던 중 나온 간짜장 
용하루는 어디입니까 어디 그릇 갖고오신겁니꼬 사장님 ㅋㅋㅋ 

일단 면이 얇음 글고 많음 
짜장 부어봅시다 
백객도가 간짜장 답지 않은 매콤함이 특색이었다면 
이 집은 진짜 춘장을 따로 쓰는 듯 
세상 천지 먹어보지 못한 춘장맛이 났다

새로운 춘장맛에 당황해 쒜끼루의 다급함이 묻어난 사진 ㅋㅋㅋㅋ  
주방장 할아버지가 진짜 춘장을 만들어쓰시는지
아님 사자표 춘장에 어떤걸 첨가하는지 모르겠지만 
달달함이 배제된 어떠한 묵직함이 
내 혀를 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이게 뭐지 이게 무슨 간짜장이지 
설탕을 아예 안넣으셨나 
면은 이게 또 뭐지 
이러다가 
한 3젓가락 즈음 되니 
이 묵직함 속의 달큰함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또 면이 이 달큰함을 사악 흡수하면서 
엄청 고농축? 찐~~~~한 짜장의 맛이 느껴진다 

특이하게도 양파와 함께 배추를 쫑쫑 써러 넣으신것이 
그 달큰함의 원천이 아닐까 생각했으나
요알못이라 한그릇 맛잇게 뿌수고 
난로 위 주전자에서 부어주신 물로 입가심 한 후 
사장님 계산 부탁드립니다 허니 
간짜장 7000냥 

아!!!!!!!!!!!!!!!!!!!!!!!!!!!!!!!!!!!!!!!! 
생각보다 조금 비쌋던 간짜장의 단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있었다만 6000원이었음 더 맛낫을것을 ㅋㅋㅋㅋㅋㅋ 
그냥 짜장 5000원인데 간짜장에서 이처넌 훅 뛰는건 넘해쪄 
그래도 맛나게 한그릇 잘 무것습니다 
쪼ㅑ디 점수는여 별 세개반 ★★★☆


2019 맛있는 간짜장을 찾아 뿌셔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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